오미나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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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15) 1월 1일 새해 SBS 인기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오미로제의 원료 오미자를 생산하는 유기농오미자 생산자이신

박상현 선생님과 흰둥이가 방송됐습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오미로제 스파클링은 유기농 오미자를 원료로 하는데 문경시 농암면의 청화원의 이현섭 생산자님의 단일 농장 오미자입니다.

작년부터 유기농오미자 생산자가 한 분 더 늘어나게 되었는데 오미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오미자 농사를 짓고 계신 박상현 생산자님이 그 분입니다.

사업을 하다 말아드시고(본인 말씀에 따르면) 고향으로 귀농을 하여 현재 아로니아와 오미자 등을 유기농으로 생산하고 계십니다.

흰둥이는 귀농초기 힘든 농촌생활을 버티게 해준 동반자이자 일꾼입니다.

박상현 생산자의 유기농오미자 밭은 단일 필지로 다른 밭들과 멀리 떨어져있다. 기계화가 싶지 않은 형태이다.

흰둥이가 오랫동안 박상현 생산자님을 도와 품질좋은 유기농 오미자를 생산해 주길 바란다.

유기농 오미자를 원료로 쓴다고 하면 농약 안치고 어떻게 농사가 되느냐고 말을 합니다. 심지어는 오미자농사를 짓는 분들이 더 합니다.

오미나라 협력농장 14농가의 한 분 한 분을 만나보면 섣불리 그런 말은 못 할 것입니다.

몇 배 더 어렵게 농사를 짓는 것은 몰라줄 지언정 도매금으로 싸잡아 쉽게 말해버리는 사람들, 어떤 때는 뒤통수를 때려주고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