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나라 소식

오늘은 4월 23일로 유네스코가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제정한 날이며, 1995년 스페인의 제안으로 1996년 부터 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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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제안한 배경으로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매년 4월 23일 `성 조르디의 날`에 책과 꽃을 선물하는 문화가 있어 세계 책의 날 제정에 앞장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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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조르디의 날(Diada de Sant Jordi)은 스페인 북동부 카탈루냐 지방의 수호성인인 성 조르디가 용을 물리치고 공주를 구한 날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성 조르디의 날은 카탈루냐 지방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이며, 카탈루냐의 수호성인인 성 조르디의 축일를 축하하며, 장미의 날 또는 책의 날로 불리며, 남자는 여자에게 장미를, 여자는 남자에게 책을 선물하는 날입니다.

또한 4월 23일은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의 기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연유로 매년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로 선정되었습니다.

오미나라에서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미나라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김재은 작가의 ~사람의 숲에서 인생을 만나다`라는 책을 50권 한정하여,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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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은 작가는 한국관광공사 심사위훤, 한국 농어촌 공사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행복디자이너와 해피비즈니스 컨설턴트로서 행복한 삶,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진력하고 있으며, 나눔기부 컨설터트로 활동하며, 나눔과 기부로 행복한 사회를 애쓰고 있습니다.

김재은 작가의 사람의 숲에서 인생을 만나다 라는 책은 오미나라 대표인 이종기 명인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저명 인사와의 인터뷰를 하여 그의 삶과 가치관을 서술한 책입니다.

사람의 숲에서 인생을 만나다에서 이종기 명인님 편을 읽어 보시면 이종기 명인님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주를 만들겠다

는 계기, 꿈, 노력등을 느끼며, 오미나라 및 오미나라 아우 섬진감의 봄이 만들어 진 탄생 스토리를 알아 가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상의 오미자 증류주 고운달의 고운은 `곱다` `높은 구름`의 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풍류` 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최치원 선생의 호이기도 합니다. 또한 조선시대 서책을 연상케 하는 포장이, 세계 책의 날의 의미와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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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 23일 부터 오미나라를 방문하여 `사람의 숲에서 인생을 만나다` 라는 책 소장을 희망하시는 분에 한하여 드리고 있으니, 평소 독서를 즐기시는 분들은 꼭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어제 4월 22일에는 묵호댁, 두메꽃, 하얀 민들레의 저자 전정희 작가님이 출연하여, 오미자의 본산지 문경의 대표 양조장 오미나라를 방문한 mbn의 생생 정보통신이 방영되어, 오미나라와 세계 책의 날의 인연이 깊은 듯 합니다.



생생정보마당  오미나라 보기

https://m.mbn.co.kr/tv/752/4808/1136887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바쁜 일정 동안 책을 가까이 하지 못하셨던 분들도 오늘은 비록 한페이지라도 책과 가까이 해보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