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칼럼 2017-11-29T23:41:58+00:00

명인 칼럼

마스터블렌더 이종기 명인의 술 이야기

COLUMN
이종기 명인의 술 이야기

[술, 천일야화] 와인의 탄생

와인의 탄생 노아의 방주가 기착하여 온갖 생명이 삶을 회복한 것은 아르메니아의 아라 라트산 기슭이었다. 그는 세 아들과 함께 포도원을 만들었다. 첫 수확한 포도 중 실한 송이만 골라 정성스레 와인을 담갔다.대홍수로 태초의 상태가 된 이 땅에 온갖 새 종자가 퍼지듯 가을에 말라 죽어버린 포도덩굴은 이듬해 움이 돋아 달고 향기로운 포도송이를 [...]

2019, 02, 14|Tags: , , |0 Comments

세계의 토속주 – 전세계의 다양한 술

술은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자연발생적으로 생기는 것이므로 세계 어느 곳에도 토속주는 존재한다.토속주는 대개 그 지방의 자연 조건에 따라 발달되는데, 특히 무슨 원료를 사용했는가에 따라 종류가 달라진다.  아프리카에는 수수가 많이 나는 관계로 예로부터 수수로 술을 빚어 왔다. 수수는 보리와 함께 발아 과정에서 많은 효소를 생성하는 [...]

2019, 02, 13|0 Comments

중국의 술 – 중국의 8대 명주

중국인들은 예부터 과장에 능했다. 그들은 폭포의 높이를 3천척이라 하고 심지어는 흙 먼지가 자욱한 것을 황진만장이라 비유했다. 그러니 술에 관한 그들의 비유가 어떠하랴.     중국에는 5천5백여개의 증류주 공장이 있다. 이들은 제각기 자기들이 제조한 술이 으뜸이라고 주장한다. 지난 49년 현재의 중국 정부가 수립된 [...]

2019, 01, 14|Tags: , |0 Comments

중국의 술 – 서민의 술 황주와 중국의 증류주 고량백주

중국 술의 역사 중국에서는 기원전 3000년경 누룩을 사용하여 술을 빚었는데, 이는 동양 술의 전형이 되었다. 중국 술의 시조에 얽힌 설화에는 우 임금의 딸 의적과 두강 두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우임금은 기원전 2070년에 중국 최초의 왕조인 하나라를 건설했다.딸 의적이 향기로운 술을 빚어 우임금께 바치니 우임금이 맛을 보고 후세에 필히 [...]

2019, 01, 10|Tags: , , , , , |0 Comments

한국의 술 이야기 #5 – 한국의 전통주 (소주, 침출주, 과일주)

한국 서민의 친구, 소주 우리나라와 일본의 소주는 세계적인 정통 증류주의 분류에는 속하지 않는 지역적 증류주의 일종이다. 세계적인 정통 증류주들은 천연 원료 이외의 성분을 첨가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으나 우리나라의 소주에는 상당량의 인공 조미료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의 소주는 일본식 희석식 소주를 본딴 것이다. 196 [...]

한국의 술 이야기 #4 – 한국의 전통주 (꽃술, 소나무술, 백세주, 청주)

갖가지 꽃술 조선 영조 때의 빙허각 이씨는 그의 명저 ‘규합총서(閨閤叢書)’에 주부가 알아야 할 살림살이 지식에 관해 썼는데 그 가운데 술 담그는 방법을 제일 앞에 썼을 정도로 술 담그는 일은 주부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요건 가운데 하나였다. 행사가 있을 때면 다른 음식은 당일 또는 2~3일 전에 준비하면 그만이지만 술은 적어도 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