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칼럼 2017-11-29T23:41:58+00:00

명인 칼럼

마스터블렌더 이종기 명인의 술 이야기

COLUMN
이종기 명인의 술 이야기

[술, 천일야화] 스카치위스키(2/2)

더 글랜 리벳 (The Glen Livet) 필자가 어렸을 때 이야기 이다. 명절이나 제사 때에는 집집마다 가양주를 몰래 담갔다.그때는 집에서 술을 담그는 것이 불법이었으므로 단속원에게 적발되면 벌금을 무는 등 곤욕을 치렀다. 일제시대에도 그랬다 한다. 18세기 초 대영제국이 탄생된 후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의 간섭을 많이 받았다.특히 위 [...]

[술, 천일야화] 스카치위스키(1/2)

스카치위스키의 역사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의 발상지 중동지역은 여러 가지 술의 근원지이기도 하다. 포도주 양조 방법을 그리스 로마에 전파하였으며 맥주 양조 방법을 유럽 각국에 보급하였다.   전 세계의 증류주도 따지고 보면 중동에서 퍼져 나갔다 할 수 있다. 10세기경 중동지역의 연금술사들은 보통 금속으로 금을 만들려 [...]

[술, 천일야화] 세계의 맥주

영국의 맥주 19세기 냉동기술의 발전은 식품 전반에 걸쳐 혁명을 일으켰다. 맥주 산업에 서도 냉각 기술로 사시사철 라거맥주를 양산했다.이런 열풍은 영국의 맥주업계에도 불어닥쳤다. 그러나 2차대전 후 복고풍의 상면 발효 에일 맥주가 부활되었다.세계의 모든 나라에서 라거맥주를 소비하는 데 비해 영국에서는 오늘날 소비되는 맥주의 약 2분의1이 [...]

[술, 천일야화] 맥주 이야기

맥주의 탄생 바야흐로 맥주의 계절이 다가온다. 등산이나 운동을 한 후에 땀을 흘리고 갈증이 날 때 마시는 한잔의 시원한 그 맛.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그리고 다량으로 애음 되는 술은 단연 맥주다. 맥주는 언제 어디서부터 양조되기 시작했는지 그 유래가 더욱 흥미롭다.맥주의 발원지로는 이란, 이라크 지역의 수메르와 바빌로니아와 이집트를 들 [...]

[술, 천일야화] 송순주와 창포주

송순주와 창포주 우리 민족은 여가를 즐기는 풍류족이다. 농사를 지으면서 때때로 모여 민속놀이와 함께 음주와 가무를 즐겨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누구나 노래를 즐겨 부르는데 비하여 서양 사람들은 가수나 노래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만이 노래를 부를 줄 안다. 몇 년 전 중국의 길림성에 사는 조선족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우리 민족 [...]

2019, 03, 13|0 Comments

[술, 천일야화] 우리나라의 봄 술

우리나라의 봄 술 설중의 매화꽃을 위시로 노란 산수유, 화사한 벚꽃, 다복한 개나리, 수수한 진달래, 향기로운 수수꽃다리 꽃들이 연달아 피어 봄의 향연이 무르익는다. 예나 지금이나 봄바람을 타고 화신(花信)이 북상하면 누구나 마음이 설렌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우리 옛 아낙들은 절기주를 빚었다.18세기말에 쓰여진 <규합총서(閨閤叢書 [...]

2019, 03, 13|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