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칼럼 2017-11-29T23:41:58+00:00

명인 칼럼

마스터블렌더 이종기 명인의 술 이야기

COLUMN
이종기 명인의 술 이야기

[술, 천일야화] 송순주와 창포주

송순주와 창포주 우리 민족은 여가를 즐기는 풍류족이다. 농사를 지으면서 때때로 모여 민속놀이와 함께 음주와 가무를 즐겨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누구나 노래를 즐겨 부르는데 비하여 서양 사람들은 가수나 노래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만이 노래를 부를 줄 안다. 몇 년 전 중국의 길림성에 사는 조선족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우리 민족 [...]

2019, 03, 13|0 Comments

[술, 천일야화] 우리나라의 봄 술

우리나라의 봄 술 설중의 매화꽃을 위시로 노란 산수유, 화사한 벚꽃, 다복한 개나리, 수수한 진달래, 향기로운 수수꽃다리 꽃들이 연달아 피어 봄의 향연이 무르익는다. 예나 지금이나 봄바람을 타고 화신(花信)이 북상하면 누구나 마음이 설렌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우리 옛 아낙들은 절기주를 빚었다.18세기말에 쓰여진 <규합총서(閨閤叢書 [...]

2019, 03, 13|0 Comments

[술, 천일야화] 스카치위스키 전승관

스카치위스키 전승관(Scotch Whisky Heritage Center) 스코틀랜드 수도인 에든버러는 동쪽과 북쪽에 바다와 강을 끼고 있는 항구로 남쪽은 험준한 산으로 둘러싸여 풍광이 이를 데 없이 좋은 도시다.도시의 한복판에는 600년 이상 왕성으로서 난공불락을 자랑하는 에든버러 성이 자리잡고 있다. 이 성은 100m 이상 되는 수직 [...]

[술, 천일야화] 스카치 위스키

스카치 위스키 스코틀랜드 민족시인 로버트 번스의 시를 읽노라면 우리의 시인 김소월과 박목월 그리고 신엽이 생각난다.그들이 산 시대는 다르지만 그들의 시에서 풍기는 향토 사랑과 서민들의 소박한 생활상은 마치 오래되어 빛바랜 옛 사진 첩을 보는 것과 같이 그리움의 세계로 인도한다. 스코틀랜드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가끔 지상을 내려다보며 그 [...]

[주류세 개선] 주류 종량세 제도 환영

주류 종량세 제도 환영   지난 2월 22일 기재부에서 ‘전 주종의 종량세 전환 방안’ 을 검토 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현 종가세제는 주세가 국가 운영의 주요한 조세원으로 간주하고 고급주류를 사치품으로 보던 저 개발 국가 시대의 산물이었다. 그리하여 대량 생산하여 생산비가 저렴한 주류가 주세를 덜 내게 되었다. &nb [...]

2019, 02, 28|Tags: , , , |0 Comments

[술, 천일야화] 샤토 마뇰(Chateau Magnol)

샤토 마뇰(Chateau Magnol) 보르도에서 메독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고대의 성처럼 서있는 샤토(城) 마뇰 은 메독 와인의 발원지다.포도원의 규모는 5만평 정도로 자그마한 곳이나 보르도 와인의 역사상 매우 중요한 곳이다. 보르도 최초의 와인 회사 B&G(Barton&Guestier)가 거의 300년간 사업을 해오는 곳 [...]

2019, 02, 28|Tags: , , |0 Comments